(여자)아이들, 런던서 유럽 투어 포문…"떼창 울려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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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이 유럽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11일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여자)아이들은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OVO 아레나 웸블리'에서 '2023 (여자)아이들 월드 투어 [아이 엠 프리-티]'를 펼쳤다.
유럽 투어의 첫 스타트를 뜨거운 사랑 속에서 끊은 (여자)아이들은 11일 암스테르담 공연을 시작으로 13일 파리, 16일 브뤼셀, 18~19일 베를린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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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그룹 (여자)아이들이 유럽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11일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여자)아이들은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OVO 아레나 웸블리'에서 '2023 (여자)아이들 월드 투어 [아이 엠 프리-티]'를 펼쳤다. 약 1만여 명을 끌어모았다.
(여자)아이들은 첫 유럽 입성 공연이다. (여자)아이들은 두 번째 월드 투어를 통해 아시아 미주 지역에 이어 유럽 팬들과도 만나게 됐다.
이번 콘서트에서 (여자)아이들은 '덤디덤디', '라타타'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어 '말리지마', '알러지(Allergy)'등 히트곡은 물론 개별 무대를 선보였다.
큐브는 "관객들은 공연 내내 큰 함성과 환호로 (여자)아이들의 무대를 즐겼다. 떼창으로 하나된 팬들은 '퀸카(Queencard)', '누드(Nxde)' 등 히트곡을 함께 불렀다"고 전했다.
유럽 투어의 첫 스타트를 뜨거운 사랑 속에서 끊은 (여자)아이들은 11일 암스테르담 공연을 시작으로 13일 파리, 16일 브뤼셀, 18~19일 베를린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goin38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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