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재단, ‘이달의 작가’ 전시회 열어…“노희진, 신나운, LK STREET 작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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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이 이달 12일부터 12월6일까지 선농단역사문화관 전시공간에서 '이달의 작가 전시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작가 3명의 전시회를 개최한다.
해당 전시는 일상에서 흔히 쓰이는 냅킨을 농사를 짓는 마음으로 작가가 매일 같이 부지런히 한 장씩 쌓아 올려 결실을 맺는 과정을 선농단역사문화관의 의미와 함께 관람하기를 바란다는 의도에서 기획됐으며 전시기간 동안 냅킨으로 만든 설치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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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문화재단이 이달 12일부터 12월6일까지 선농단역사문화관 전시공간에서 ‘이달의 작가 전시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작가 3명의 전시회를 개최한다. 선정된 작가는 노희진, 신나운, LK STREET다.
첫 번째 전시는 12일부터 10월3일까지 진행되는 노희진 작가의 ‘어전척소를 고대하며’로, 길상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물고기의 기운생동이 우리에게 생명력과 풍요로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삶의 여유를 전해주기를 기원한다는 내용의 전시가 진행된다. 노 작가는 8명의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린 후 작가의 작품과 함께 전시하는 체험 행사 ‘노희진 작가와 함께하는 어린이들의 어전척소 : 시대의 풍요를 기원하다’를 13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전시는 신나운 작가의 ‘The Napkin Universe’로 다음달 17일부터 11월8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전시는 일상에서 흔히 쓰이는 냅킨을 농사를 짓는 마음으로 작가가 매일 같이 부지런히 한 장씩 쌓아 올려 결실을 맺는 과정을 선농단역사문화관의 의미와 함께 관람하기를 바란다는 의도에서 기획됐으며 전시기간 동안 냅킨으로 만든 설치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세 번째 전시는 LK STREET 작가의 ‘인 더 하우스’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을 재조명하는 전시를 11월14일부터 12월6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예정인 9개 작품 외에 전시 메이킹 필름을 같은 공간에 선보이며 사진, 패션 작품 등 다양한 전시구성으로 선농단역사문화관의 마지막 전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시 정보와 각종 체험 행사 예약 등에 관한 내용은 동대문문화재단 누리집(www.ddmac.or.kr)과 인스타그램(@ddmfac_official)에서 확인·신청할 수 있다. 기타 내용은 동대문문화재단 공간운영팀(02-3291-550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욱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예술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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