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태료 체납액 92억원”…은평구, 과태료·자동차세 체납차량 집중 영치

서울앤 2023. 9. 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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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가 9월 한 달간 과태료·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에 집중한다.

지난 7월 말 기준 은평구의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은 92억원으로, 전체 과태료 체납액의 80%를 차지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발전과 구민 복지에 쓰이는 귀중한 자주재원이다. 성실 납부자와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더욱 집중적인 징수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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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가 9월 한 달간 과태료·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에 집중한다. 지난 7월 말 기준 은평구의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은 92억원으로, 전체 과태료 체납액의 80%를 차지한다.

고액·상습 체납자는 압류, 명단 공개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생계형 체납자는 번호판 영치 유예, 분납 유도 등으로 경제 회생을 지원한다.

은평구청 제공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발전과 구민 복지에 쓰이는 귀중한 자주재원이다. 성실 납부자와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더욱 집중적인 징수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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