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류진·리아 "연습생 인성점수 안 좋았다…벌점 많아 짤리겠다 생각"('피식쇼')

▲ 있지 류진, 리아. 출처| 유튜브 '피식쇼'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있지 류진과 리아가 JYP 연습생 시절 벌점을 많이 받았었다고 밝혔다.

류진과 리아는 1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콘텐츠 '피식쇼'에 출연해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영상에서 이용주는 "우리가 JYP의 많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했었는데, JYP 아티스트들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겅강한 것 같다. JYP만의 특별한 케어나 관리법이 있는 거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김민수는 "나도 JYP 연습생들이 인성 교육을 받는다고 들었다"고 동의했다.

이에 류진은 "진짜다. 교육을 2주일에 한 번씩 받는다. 연습생 동안 모든 커리큘럼에 벌점제도가 있다. 또 노래 점수, 춤 점수, 인성 점수를 따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류진은 "사실 난 뛰어난 편은 아니었다. 등수가 있으면 항상 중위권이었다. 인성 점수도 그랬다. 왜냐면 난 항상 내 의견을 피력하는 사람이라서 내 인성 점수가 좋은 편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또한 리아도 "내가 항상 생각했던 게 '나 이번 달에는 짤릴 수도 있겠다'였다. 벌점이 많아서 그렇게 생각했다. 예를 들어서 내가 연습실에서 뭘 먹으면 벌점이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류진은 "우리 둘 다 이걸로 벌점을 엄청 받았다. 연습실에서 뭘 먹다가 걸렸다. 보컬룸은 음식물 반입 금지였다"고 공감했다.

한편 있지는 지난 7월 일곱 번째 미니앨범 '킬 마이 다웃'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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