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13일 '가을 랩소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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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남구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221회 정기연주회 '가을 랩소디'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연 지휘자로 나설 이동훈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은 "붉게 익어가는 가을 속에 우리 음악의 서정적인 정취를 느끼며 다시 한번 가족의 소중함과 안온함의 감사를 나누는 가을밤을 국악의 향연으로 담아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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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남구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221회 정기연주회 '가을 랩소디'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관현악 '만추', '꿈꾸는 나무'와 해금 협주곡 '가을을 위한 도드리'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또 샹송 가수 조엘과의 협연을 통한 '사랑의 기쁨', '빠담빠담'과 가야금 협주곡 '밤하늘에 기대어' 등도 무대로 펼쳐진다.
공연 지휘자로 나설 이동훈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은 "붉게 익어가는 가을 속에 우리 음악의 서정적인 정취를 느끼며 다시 한번 가족의 소중함과 안온함의 감사를 나누는 가을밤을 국악의 향연으로 담아보겠다"고 말했다.
공연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1984년 5월에 창단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전문연주자 70여명으로 구성돼 국내외 다양한 연주회에서 우리 음악을 소화해 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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