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방울토마토만 먹으며 한 달 만에 10㎏ 감량"…이유는

채태병 기자 2023. 9. 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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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이 과거 한 달 만에 체중 10㎏을 감량했던 이유를 밝혔다.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와 'JYJ'로 활동했던 김재중은 "난 먹는 만큼 많이 움직이는 스타일"이라며 "음식을 많이 먹어도 그만큼 많이 움직이면 살이 안 찐다"고 했다.

김해준이 "그럼 굶어본 적은 있냐"고 묻자, 김재중은 "과거에 내가 록 (음악) 병에 걸린 적이 있다"며 "그때 퇴폐미를 보여주고 싶어서 방울토마토만 먹으면서 한 달에 10㎏을 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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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가수 김재중이 과거 한 달 만에 체중 10㎏을 감량했던 이유를 밝혔다.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는 지난 7일 '다이어트에 매번 실패하시나요? 이 영상을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MC 김재중이 게스트로 출연한 김해준에게 요리를 만들어 주며 인터뷰에 나섰다. 이때 두 사람은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김해준이 "형은 평소에 다이어트를 어떻게 하냐"고 묻자, 김재중은 "(평소에) 다이어트를 왜 해?"라고 되물었다. 이에 김해준은 "갑자기 짜증이 나려고 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와 'JYJ'로 활동했던 김재중은 "난 먹는 만큼 많이 움직이는 스타일"이라며 "음식을 많이 먹어도 그만큼 많이 움직이면 살이 안 찐다"고 했다.

김해준이 "그럼 굶어본 적은 있냐"고 묻자, 김재중은 "과거에 내가 록 (음악) 병에 걸린 적이 있다"며 "그때 퇴폐미를 보여주고 싶어서 방울토마토만 먹으면서 한 달에 10㎏을 뺐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당시 내 몸무게가 59㎏ 정도였다"며 "록 음악의 장르에 내 캐릭터를 입혀야 했기 때문에 (극단적 다이어트를)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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