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청년 일자리‧주거‧창업 종합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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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가 쳥년들의 경제생활부터 주거까지 각 분야에서 지원책을 마련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청년들의 취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양경제자유구역을 추진하고 바이오, 지능형 교통수단, 문화 콘텐츠, 전시 복합 산업 등 첨단성장산업을 육성해 일자리가 풍부하고 창업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족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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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주거비 지원해 취업활동 집중
경기 고양시가 쳥년들의 경제생활부터 주거까지 각 분야에서 지원책을 마련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우선 청년고용을 활성화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합니다.
청년이 고양시 관내 기업에 취업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일자리를 늘린다는 구상입니다.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세 주거 지원금을 1억 원을 연 3% 이자로 지원합니다.
월세 주거지원 사업도 새로 준비해 최대 12월까지 월 20만 원씩 지원합니다.
청년들이 창업에 나설 수 있도록 기업과 투자사의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고양IR데이(투자설명회)와 전문가 멘토링을 운영합니다.
100억 원 규모의 고양청년창업펀드도 조성하는데, 시비 10억 원을 비롯해 정부 출연기관, 민간 투자사 등이 출자할 예정입니다.
창업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청취다방 허브, 28청춘창업소 등도 운영해 창업 관문을 낮춥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청년 지원 공간인 '내일 꿈 제작소'가 준공돼 청년세대와 아동, 노인 등이 소통하고 교육받는 시설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청년들의 취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양경제자유구역을 추진하고 바이오, 지능형 교통수단, 문화 콘텐츠, 전시 복합 산업 등 첨단성장산업을 육성해 일자리가 풍부하고 창업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족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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