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BTC 아카데미, 부산시 사회공헌장 수상

[부산=뉴시스] 부산교통공사는 철도 면허분야 등 교육훈련 전문기관인 BTC아카데미가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8일 제15회 ‘부산시 사회공헌장’을 수상했다. (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교통공사는 철도 면허분야 등 교육훈련 전문기관인 BTC아카데미가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8일 제15회 '부산시 사회공헌장'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교통공사 BTC아카데미는 10여 년 동안 지역사회에 꾸준한 물적, 인적 기부를 통해 올해도 ‘베풂’ 부분 버금장을 수상했다.

BTC아카데미는 2011년부터 매월 금곡종합사회복지관에 정기 후원을 시행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액은 2700여만원에 달한다. 이 외에도 복지관의 김장 봉사활동 참여, 지역 내 독거노인 대상 도시락 배달과 상담 서비스 등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왔다.

지난 8월에는 교육훈련 전문기관으로서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대상 기관사 진로체험 행사를 개최하는 등 활동 범주를 넓히고 있다. 지역 내 대규모 나눔장터와 환경정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베풂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는 중이다.

이동렬 부산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사회공헌장 수상은 공사 BTC아카데미의 손길을 따뜻하게 받아주신 지역주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의 기쁨을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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