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증평군, 계룡건설과 산단 조성 협약…1천516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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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증평군은 11일 증평3산업단지 조성사업 시행자인 계룡건설산업과 1천516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계룡건설산업은 2028년까지 도안면 송정리 일원에 76만4천㎡(23만평) 규모의 산단을 조성할 계획이다.
충북도와 증평군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행정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충북도는 지난 7월 저발전지역 투자유치 기반 조성을 위해 증평3산단을 포함한 5개 산단의 지정계획을 고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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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와 증평군은 11일 증평3산업단지 조성사업 시행자인 계룡건설산업과 1천516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계룡건설산업은 2028년까지 도안면 송정리 일원에 76만4천㎡(23만평) 규모의 산단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기업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투자규모 확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등에도 힘쓰기로 했다.
충북도와 증평군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행정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증평은 청주·진천·음성과 가깝고 충청내륙고속화도로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라 산업용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 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충북도는 지난 7월 저발전지역 투자유치 기반 조성을 위해 증평3산단을 포함한 5개 산단의 지정계획을 고시한 바 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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