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강진 피해' 모로코 애도…"빠른 회복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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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규모 6.8 강진이 발생한 북아프리카 모로코에 애도를 표했다.
삼성전자 모로코 법인은 11일 SNS를 통해 "모로코를 강타한 대지진과 관련해 모로코 국민 여러분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삼성전자는 이 어려운 시기 모로코 왕국과 함께 하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모로코에서는 지난 8일(현지시간) 오후 11시11분께 마라케시 남서쪽 약 72㎞ 떨어진 지역에서 규모 6.8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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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삼성전자가 규모 6.8 강진이 발생한 북아프리카 모로코에 애도를 표했다.
삼성전자 모로코 법인은 11일 SNS를 통해 "모로코를 강타한 대지진과 관련해 모로코 국민 여러분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삼성전자는 이 어려운 시기 모로코 왕국과 함께 하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모로코 법인은 같은 내용의 프랑스어 애도문도 SNS에 게재했다.
모로코에서는 지난 8일(현지시간) 오후 11시11분께 마라케시 남서쪽 약 72㎞ 떨어진 지역에서 규모 6.8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120년 만의 강진으로, 진원의 깊이는 10㎞로 파악됐다.
모로코 내무부는 이번 강진으로 2122명이 사망하고 최소 2421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 중 1404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유엔은 이번 지진으로 30만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모로코 카사블랑카에 판매 법인을 두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피해 지역 및 진앙과 거리가 있어서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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