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쇼 싱싱장터’ 성황리에 마무리…7천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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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가 주최한 '어(魚)서옵쇼(show) 싱싱장터'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11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이틀 동안 도청 서편광장에서 '어서옵쇼 싱싱장터'가 개최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전북도와 함께 도내 우수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직거래 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면서 "또 온라인 판매 등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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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도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가 주최한 ‘어(魚)서옵쇼(show) 싱싱장터’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11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이틀 동안 도청 서편광장에서 ‘어서옵쇼 싱싱장터’가 개최됐다.
도내 생산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고창군과 부안군, 군산시 수협 등 도내 39개 업체가 참여, 바지락과 장어, 꽃게장 등 200여개의 제품을 판매했다.
시중보다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56%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수산물을 살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참여도 뜨거웠다. 실제 이틀 동안 총 7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판매 금액만 1억7400만원에 달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전북도와 함께 도내 우수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직거래 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면서 “또 온라인 판매 등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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