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국악단, 동유럽 필름페스티벌 '베스트 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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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시립국악단의 뮤직비디오 '신바람'이 2023 동유럽 필름 페스티벌에서 '8월 베스트 뮤직비디오'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4분57초 분량의 이 영상은 흥덕구 복대동 지웰몰 광장을 주무대로 시립국악단의 연주와 시립무용단의 안무가 담겼다.
루마니아 국제영화제협회가 주최하는 '2023 동유럽 필름 페스티벌'은 영화계 수상 경력을 다수 보유한 감독과 각본가, 편집자가 심사위원단으로 구성된 국제 영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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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시립국악단의 뮤직비디오 '신바람'이 2023 동유럽 필름 페스티벌에서 '8월 베스트 뮤직비디오'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4분57초 분량의 이 영상은 흥덕구 복대동 지웰몰 광장을 주무대로 시립국악단의 연주와 시립무용단의 안무가 담겼다.
휘모리장단을 근간으로 새롭게 만든 장단 위에 국악관현악과 피아노가 하모니를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청주를 세계로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더 많은 해외 관광객이 청주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루마니아 국제영화제협회가 주최하는 ‘2023 동유럽 필름 페스티벌'은 영화계 수상 경력을 다수 보유한 감독과 각본가, 편집자가 심사위원단으로 구성된 국제 영화제다.
매달 최우수 작품상과 편집상, 각본상, 단편 및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등 18개 부문을 선정·발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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