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매도 감소에 상승 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순매도 감소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의약품, 제약주 등이 강세를 보이며 순환매 장세가 지속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업종별로 섬유의복, 보험업, 의약품 등은 상승한 반면 철강금속, 통신업, 화학 등은 하락했다.
HLB, 클래시스, 루닛, 포스코DX, 셀트리온제약, 에스엠 등도 상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순매도 감소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의약품, 제약주 등이 강세를 보이며 순환매 장세가 지속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11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9.20포인트(0.36%) 오른 2556.88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335억원, 외국인이 247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757억원을 순매수했다.
대형주 중 KB금융이 2%대 강세를 보였고 신한지주,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삼성전자 등도 올랐다. 반면 삼성SDI,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홀딩스, 현대모비스, 네이버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 섬유의복, 보험업, 의약품 등은 상승한 반면 철강금속, 통신업, 화학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63포인트(0.18%) 내린 912.55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29억원, 325억원을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이 홀로 1126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린 등락을 보였다. 에코프로가 4% 이상 빠지며 100만원선을 하회한채 거래를 마쳤다. 에코프로비엠도 3%대 약세를 보였고 HPSP, 리노공업, 엘앤에프, JYP엔터 등도 하락했다. 반면 알테오젠이 18% 급등했고 메디톡스도 9% 이상 올랐다. HLB, 클래시스, 루닛, 포스코DX, 셀트리온제약, 에스엠 등도 상승했다.
업종별로 금융, 전기전자, 방송서비스 등은 내린 반면 기타서비스, 출판매체, 제약 등은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3원(0.17%) 하락한 1331.1원으로 마감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풍·MBK, 고려아연 이사진 상대 7000억 규모 소송 제기
- DB손보, 3분기 누적 당기순익 1.6조…23.7%↑
- "기업 '밸류업' 위해 투자 세제 정비 필요해"
- LG, 3분기 영업이익 4767억원…전년比 6% 감소
- [지스타 2024] 윤명진 "'오버킬' 통해 깊이 있는 던파 이야기 선보일 것"
- 서울시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 올해만 '10만여명'…'지구 18바퀴 달렸다
- 애플 제조업 R&D지원센터, 포항서 중기 대상 스마트팩토리 교육
- 엔비디아 4대 주주 손정의 "지분 처분 아쉬워" 농담 화제
- 한미약품그룹 3인 연합 "경영 안정화 위해 '머크' 체제 도입"
- SSG닷컴, 1조원대 신규 투자자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