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추석맞이 사랑의 나눔 실천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11일 전남 담양군 금성면에 소재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혜림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후원금 300만원과 함께 컴퓨터 2대를 전달했다.

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지난 1994년부터 30년째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지원사업으로 총 311동을 지원했고, 2014년부터는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소외계층의 노후주택을 고쳐주는 행복둥지사업과 사랑의 보금자리사업을 통해 총 1288곳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또 2019년부터 소화기 3470대 지원, 마스크 35만장 후원, 지역인재 장학사업, 불우이웃 성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정기섭 회장은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통해 복지관에 거주하는 구성원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택건설협회에서는 온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이웃들을 찾아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jebo@cbs.co.kr
카카오톡 :@노컷뉴스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