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손태영 실물 예뻐…얼굴 보고 결혼, 안 질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의 외모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명수는 "권상우씨가 관리를 정말 대단하게 한 것 같다"라며 "우리 PD와 동갑인데 '권상우와 동갑인데 나는 이 지경이야'라면서 울더라, 운동을 많이 하나"라고 물었다.
권상우는 아내와 함꼐 작품을 보냐는 물음에 "제 아내는 다 볼 것 같은데 저에게는 안 본 척 하거나 말을 아끼는 편이다, 같이 보지는 않는다"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의 외모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권상우가 출연해 근황과 차기작을 소개했다.
이날 박명수는 “권상우씨가 관리를 정말 대단하게 한 것 같다”라며 “우리 PD와 동갑인데 '권상우와 동갑인데 나는 이 지경이야'라면서 울더라, 운동을 많이 하나”라고 물었다.
권상우는 “운동도 꾸준히 하고 일찍 자려고 한다, 술은 요즘에 하는 편인데 늦게까지는 못 마시고 저녁 먹으면서 반주 정도 한다. 12시 전혀 안 넘긴다”라고 답했다.
또 권상우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이유로, 나이를 더 먹어서도 대역 없이 연기를 소화하고 싶은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권상우는 아내와 함꼐 작품을 보냐는 물음에 “제 아내는 다 볼 것 같은데 저에게는 안 본 척 하거나 말을 아끼는 편이다, 같이 보지는 않는다”라고 했다.
또 ‘아내 사랑의 고수’라는 말에 “아내를 사랑하지 않는 남편이 있냐”고 했다. 이어 “저는 한 작품 끝나면 (미국에 있는) 가족들 보러가고는 한다”라며 “작품을 하면 바쁘니까 외로움을 잘 못 느끼다가 3, 4개월 만에 다시 만나면 신혼이다, 혼자 있으면 외롭다, 혼자 있으면 밖에 많이 나갈 것 같은데 오히려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라고 했다.
이어 “(아내가) 잠이 되게 많다, 아침에 보면 얼굴이 되게 맑다, 그 모습을 보면 되게 예쁘다”라며 “실물이 예쁘다, 결혼을 얼굴 보고 하냐는 말이 있지 않나, 얼굴 중요하다, 안 질린다”라고 덧붙였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