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모로코 현지 상황 주시 중…요청 시 지원 준비돼 있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는 강진이 발생한 "모로코 현지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모로코 측에서 요청한다면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11일) 기자들과 만나 모로코 지진 피해 복구 등을 위해 한국이 어떤 지원을 할 것인지에 대해 "피해국의 의향을 확인한 다음에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모로코 정부는 한국에 공식 지원 요청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강진이 발생한 “모로코 현지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모로코 측에서 요청한다면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11일) 기자들과 만나 모로코 지진 피해 복구 등을 위해 한국이 어떤 지원을 할 것인지에 대해 “피해국의 의향을 확인한 다음에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다만 “아직 지원 계획에 대해 상호 합의된 것은 없다”며 “모로코 측과 소통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모로코 정부는 한국에 공식 지원 요청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로코에서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8일 규모 6.8의 지진으로 인해 현재까지 2천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모로코에 머무는 우리 국민은 약 360명으로 이번 지진으로 인해 접수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