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어르신 무료교통카드 발급 확대…75세→7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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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내달 16일부터 어르신 무료교통카드 발급 대상자를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예산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대상을 기존 75세에서 70세 이상으로 늘린다.
교통카드를 발급받으면 예산군 농어촌버스 및 공공형 버스를 1일 3차례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환승도 1시간 이내 1회에 한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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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예산군은 내달 16일부터 어르신 무료교통카드 발급 대상자를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예산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대상을 기존 75세에서 70세 이상으로 늘린다.
교통카드를 발급받으면 예산군 농어촌버스 및 공공형 버스를 1일 3차례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환승도 1시간 이내 1회에 한해 가능하다.
카드를 타인에게 빌려주다 적발되면 1년 동안 카드 사용이 중지되며, 관외 지역으로 주소를 옮겨도 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 대상 무료교통카드 발급 대상을 확대해 어르신의 이동권 보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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