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경북로컬탐색 청년포럼 개최…인구소멸 대응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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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11일 문경그랜드리조트에서 'K-Local 100 경(북)로(컬)탐색 청년 포럼'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문경시·상주시·의성군 등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3개 지자체의 청년 단체들이 모여 지방 인구소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청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정책에 반영해 청년이 정착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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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뉴스1) 정우용 기자 = 문경시는 11일 문경그랜드리조트에서 'K-Local 100 경(북)로(컬)탐색 청년 포럼'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문경시·상주시·의성군 등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3개 지자체의 청년 단체들이 모여 지방 인구소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청년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에는 수도권, 호남권, 경남권, 경산권, 충청권, 강원권 등 전국의 청년들이 참석했다.
문춘원 전남 청년의 목소리 대표는 "이 포럼이 영호남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해 호남권 청년들에게 큰 울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정책에 반영해 청년이 정착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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