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노미술관, 16~22일 파리이응노레지던스 '구름 속 바다'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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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노미술관(대전)이 16~22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갤러리 도향리'에서 파리이응노레지던스 작가 3인의 '구름 속 바다'를 전시한다.
이번 파리이응노레지던스 전시는 작가 3인(노상희, 얀 박, 이승연)과 함께 프랑스 현지 매니저인 최규석 기획으로 디지털 미디어를 바탕으로 예술의 의미와 역할을 탐구하며 작업의 중대한 전환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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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이응노미술관(대전)이 16~22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갤러리 도향리’에서 파리이응노레지던스 작가 3인의 '구름 속 바다'를 전시한다.
이번 파리이응노레지던스 전시는 작가 3인(노상희, 얀 박, 이승연)과 함께 프랑스 현지 매니저인 최규석 기획으로 디지털 미디어를 바탕으로 예술의 의미와 역할을 탐구하며 작업의 중대한 전환점을 제시한다.
파리이응노레지던스 전시는 현지 매니저인 최규석이 기획, 작가 3인의 공통된 매체인 디지털 미디어를 바탕으로 예술의 의미와 역할을 탐구하며 작업의 중대한 전환점을 제시한다.
또한 전시를 통해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모호해진 상황 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의 세계를 설정하여 동시대 공존하고 있는 문제의식을 풀어내고자 한다.
전시 부대행사로 16일 갤러리 도향리에서 열리는 전시 개막행사와 더불어 '작가는 세계를 어떻게 설정하는가'를 주제로 비평 토론회도 진행된다.
토론회에는 파트릭 나르당(파리 8대학 조형예술학부 이미지 예술·현대미술학과 교수), 클레르 파냐르(파리 8대학 조형예술학부 교수)가 비평가로 참여한다.
이갑재 관장은 “프랑스 전시 개최로 작가들에게 예술적 사고와 국제적 시각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파리의 미술비평가, 큐레이터, 예술가 등 유럽미술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인 만남을 통해 참여 작가들이 실질적인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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