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서울서 ‘장수사과 판촉행사’…안정적인 판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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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은 최근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에서 '장수사과 판촉전'을 열고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장수군 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진행한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장수 '홍로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고객을 확보하고, 지역 사과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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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최근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에서 ‘장수사과 판촉전’을 열고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장수군 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진행한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장수 '홍로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고객을 확보하고, 지역 사과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조합장, 관계 직원들이 참석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장수군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특히 장수사과 100박스 한정 할인판매 등을 진행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추석선물로 사랑받고 있는 '장수사과'는 지난주부터 수확해 전국으로 출하되고 있다. 해발 500m 이상의 고원지역에서 재배돼 충분한 일조량과 일교차로 과실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행사로 고품질 장수사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도시민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판로확보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장수군 농산물 판매율이 상승해 농가소득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판로개척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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