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베트남 푸토성 당서기 등 관계자 초청 국제교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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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11일 우호 도시인 베트남 푸토성 관계자를 초청해 국제교류 간담회를 했다.
부이 민 짜우 푸토성 당서기는 "화성시와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2005년 10월 푸토성과 우호 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투자유치를 위한 경제인 교류, 청소년 스포츠 친선 경기, 홈스테이 교류, 문화 축제 교류, 공무원 파견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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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화성시는 11일 우호 도시인 베트남 푸토성 관계자를 초청해 국제교류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이 민 짜우 당서기를 포함한 푸토성 인민위원회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양 도시 간 우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문화·경제·스포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부이 민 짜우 푸토성 당서기는 "화성시와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베트남은 중국과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와 세 번째로 큰 규모의 교역을 하는 중요 국가"라며 "앞으로 양 국가 발전의 중심에 화성시와 푸토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2005년 10월 푸토성과 우호 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투자유치를 위한 경제인 교류, 청소년 스포츠 친선 경기, 홈스테이 교류, 문화 축제 교류, 공무원 파견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해왔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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