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교향악단 제603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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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교향악단의 제60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2일 오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과 '교향곡 제4번'을 만나는 부제 '부산시향의 차이콥스키'는 올해 초 부산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로 부임한 백승현이 지휘봉을 잡는다.
첫 번째로 연주되는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은 오늘날 피아니스트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피아노 명곡으로 강렬한 도입부로 시작하며 분위기를 압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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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과 ‘교향곡 제4번’을 만나는 부제 ‘부산시향의 차이콥스키’는 올해 초 부산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로 부임한 백승현이 지휘봉을 잡는다. 특히 탁월한 기교와 섬세한 음악성으로 인정받는 연주자로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세르게이 타라소프와 호흡을 맞춘다.
첫 번째로 연주되는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은 오늘날 피아니스트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피아노 명곡으로 강렬한 도입부로 시작하며 분위기를 압도할 예정이다. 총 3악장으로 돼 있으며 차이콥스키의 정수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피아노 협연자로 함께하는 세르게이 타라소프는 전 세계의 청중들을 매료시킨 피아니스트이며, 국제 콩쿠르 세계 연맹 산하의 다수 대회에서 우승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 실력자로 평가받는다. 현재 계명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연주 활동뿐만 아니라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마지막 무대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으로 장식한다. 자신의 복잡한 감정과 철학을 담아낸 자전적인 교향곡인 이 작품은 차이콥스키의 운명 교향곡이라고도 불린다. 스스로 자신의 작품 중에서 가장 훌륭한 곡이라고 자평했을 정도로 교향곡 작곡가로서 차이콥스키 인생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준 걸작이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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