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세종본부, 지역 체육인재 장학금 1억원 교육청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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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NH농협은행 세종본부에서 지역 체육인재를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시교육청과 농협 세종본부는 이날 교육청 3층 접견실에서 최교진 교육감과 김기관 세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
김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마련했다"며 "세종시 체육인재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멋지게 성장하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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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NH농협은행 세종본부에서 지역 체육인재를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시교육청과 농협 세종본부는 이날 교육청 3층 접견실에서 최교진 교육감과 김기관 세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
기탁금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전국동계체육대회 출전 선수 등 24명(13개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 조치원 신봉초와 세종고 등 20개 학교 운동부(204명) 훈련비로 지원한다.
김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마련했다"며 "세종시 체육인재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멋지게 성장하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 교육감은 "농협의 세종의 아이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진다"며 "이 같은 고마운 뜻을 잘 살려서 체육 인재를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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