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간 중복지원 허용 및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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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967명을 모집한다.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면접 및 실기고사 일정이 중복되지 않은 모든 전형 간에는 중복 지원이 가능하며, 논술전형을 실시하지 않는다.
'면접전형'에는 교과면접전형, 기회균형전형, 성인학습자전형, 특성화고등졸재직자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이 해당되며,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 선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해 총점 순으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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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967명을 모집한다. 주요 전형으로는 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전형/교과면접전형), 학생부종합(명지인재서류전형/명지인재면접전형),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특기자전형)이 있다.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면접 및 실기고사 일정이 중복되지 않은 모든 전형 간에는 중복 지원이 가능하며, 논술전형을 실시하지 않는다. 또한 학생부(교과) 성적 반영방법을 반영교과별 일부 과목을 반영하던 것에서 이수한 모든 과목을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 성적만을 반영하는 ‘성적전형’과 학생부(교과) 성적과 면접평가를 반영하는 ‘면접전형’으로 나뉜다. 학교장추천전형과 특성화고교전형이 학생부(교과) 성적 100%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성적전형’에 해당한다. ‘면접전형’에는 교과면접전형, 기회균형전형, 성인학습자전형, 특성화고등졸재직자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이 해당되며,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 선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해 총점 순으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 없이 서류 100%로 선발하는 ‘서류형’과 단계별 전형으로 서류 및 면접평가를 시행하는 ‘면접형’으로 나뉜다. 서류형은 명지인재서류전형,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농어촌학생전형이 있으며, 면접형은 명지인재면접전형, 크리스천리더전형이 있다.
서류형은 면접 부담이 없으므로 기초학업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지원학과에 대한 관심과 탐색 과정을 서류(학교생활기록부)에 충분히 담아낼 수 있는 학생들에게 적합하다. 반면 면접형은 학업역량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잠재역량이 뛰어나며, 면접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학생이 유리하다.
면접형은 1단계 서류(학교생활기록부)평가 100%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4배수를 면접대상자로 선발하며, 2단계에서 면접고사 후 1단계 성적 70%와 면접고사 성적 30%를 합산해 선발한다. 면접은 지원자의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면접 평가요소는 인성 30%, 전공적합성 40%, 의사소통능력 30%이다.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학생부 내 영재·발명 교육 실적 대입 미반영, 자율동아리 대입 미반영, 청소년단체활동 미기재, 개인봉사활동 실적 및 독서활동은 반영하지 않는다.
한편, 명지대는 최근 교육부·KIAT 주관 ‘반도체 특성화대학’ 선정, 경기도 주관 대학-반도체기업 연계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 반도체 관련 기업 7곳과 함께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공동 협약 체결, 소프트웨어·자율주행·반도체·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전문 인재 조기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일·학습 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에 신규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2년부터는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인 ‘메타버스 인재 양성과 연계한 가상캠퍼스 구축’ 사업을 통해 실감미디어 인재들을 배양하고, 그 인재들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구조의 가상캠퍼스를 설계하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2차 공모에서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 센터에 추가 선정돼 5년간 최대 37억50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정환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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