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 운동본부 준비위 발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에서 11일 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 범시민운동본부 준비위원회가 발족했다.
준비위 관계자는 "범시민운동본부가 발족하면,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내 대체 매립지 확보'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일 것"이라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인천시 이관 필요성에 대한 공론화를 통해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와 매립지의 소유권 이전 후 실질적 활용방안도 모색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 11일 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 범시민운동본부 준비위원회가 발족했다.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의 문제가 정쟁의 도구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는 판단 아래 여야민정(與野民政)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범시민 캠페인을 지역사회에 제안하기 위해서라는 게 준비위 측 설명이다. 준비위는 인천경영자총협회,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상인연합회, 인천언론인클럽 등 23개 기관및 단체로 구성됐다.
준비위원회는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 문제와 직결된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 합의 이행 △2026년 직매립 금지에 따른 폐기물 정책 대응 등에 대한 시민교육을 전개하기로 했다. 환경부가 ‘수도권 공동사용 대체 매립지’ 확보를 위한 ‘공모절차’에 조속히 나설 것을 촉구하는 캠페인도 전개한다.
준비위 관계자는 "범시민운동본부가 발족하면,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내 대체 매립지 확보’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일 것"이라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인천시 이관 필요성에 대한 공론화를 통해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와 매립지의 소유권 이전 후 실질적 활용방안도 모색할 때"라고 강조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7만전자 저주 깨지나"…11월만 기다리는 개미들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 "이제 우리가 로봇 대장주"…하루새 29.88% 폭등 '불기둥'
- 편의점 역대 최고가…'1억짜리 추석 선물세트'의 정체 [오정민의 유통한입]
- "난 도저히 못 사겠다"…앱등이도 기겁한 '아이폰15' 가격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 "대전 교사 죽게 만든 악마 공개"…신상 폭로 논란 '활활'
- '고연전' 깜짝 치어리딩…한성주 말고 임은정 검사도 있었다
- 일진·학폭 의혹 김히어라 보도, 법정가나…"악의적 의도 밝힌다"
- '퍼포먼스 논란' 화사 갑론을박…"성적 테러" vs "과도한 개입"
- 백종원 저격했던 황교익 "탕후루 열풍…방송이 문제"
- 日 바둑 천재소녀, 한국 오나…객원기사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