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농민 공익수당 36억원 추석 전 지급…농가당 60만원

최영수 2023. 9. 1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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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36억원 규모의 농민 공익수당을 추석 전에 지급해 농가 경영 안정을 돕겠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6천142명의 지원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농가당 지원액은 60만원이다.

농민 공익수당 지원 대상은 2년 이상 전북에 주소를 두고 1천㎥ 이상을 실제 경작하는 농가다.

군 관계자는 "호우, 태풍, 폭염 등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추석 전에 농민 공익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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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청 [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36억원 규모의 농민 공익수당을 추석 전에 지급해 농가 경영 안정을 돕겠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6천142명의 지원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농가당 지원액은 60만원이다.

농민 공익수당 지원 대상은 2년 이상 전북에 주소를 두고 1천㎥ 이상을 실제 경작하는 농가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무기명 선불카드(30만원권 2장)를 수령해 내년 8월까지 순창에서 쓰면 된다.

군 관계자는 "호우, 태풍, 폭염 등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추석 전에 농민 공익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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