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늘사랑청소년센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2023. 9. 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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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지난 7일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늘사랑청소년센터가 사회복지시설평가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2015년에 설립된 늘사랑청소년센터는 대구·경북지역 유일 여성아동보호 치료시설이다.

치유적 아동시설 운영, 체계적인 매뉴얼 개발 등 보호여성아동들의 심리적 치유와 자립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사회복지시설 평가 부분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되고, 우수프로그램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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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수성구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일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늘사랑청소년센터가 사회복지시설평가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2015년에 설립된 늘사랑청소년센터는 대구·경북지역 유일 여성아동보호 치료시설이다. 보호아동을 위한 독창적 프로그램 개발. 치유적 아동시설 운영, 체계적인 매뉴얼 개발 등 보호여성아동들의 심리적 치유와 자립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사회복지시설 평가 부분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되고, 우수프로그램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미향 센터장은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가정의 해체와 학대 등으로 힘들어하는 아동을 이해, 공감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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