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과 만든 이진아의 도시…'도시의 속마음'으로 특급 소통 펼친다 [마데가요]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특별한 팬사랑이 담긴 신보를 예고했다.
이진아는 오는 13일 전작인 '진아식당 Full Course' 발매 이후 약 5년 만에 정규 3집 '도시의 속마음(Hearts of the City)'을 공개한다. 수많은 것들이 얽힌 커다란 도시 속에서 자신이 느낀 감정들을 쌓아 올려 건축한 새로운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여기에 스텔라장과 사라 강, 홍진호, 박문치, 이효리와 이상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지원사격이 더해져 한층 다채로운 명반 탄생을 예감케 한다.
이진아의 음악 세계에 팬들이 큰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진아는 다양한 이벤트로 특별한 팬사랑을 전한다. 가장 먼저 지난 10일 앨범을 미리 감상하고 관련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이진아 정규 3집 '도시의 속마음' Private 음악 감상회 & GV'를 열었다. 데뷔 후 첫 GV를 진행한 이진아는 뮤직비디오 감독 이상덕과 함께 더욱 풍성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한걸음 가까워진 거리 속에서, 저마다 건축한 자신만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하며 특별한 추억을 공유했다.
이어 이진아는 오는 10월 14~15일 서울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단독 공연 '도시의 속마음'을 개최한다. 지난해 열린 'Everyday I Sing For Joy'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의 단독 공연이다. 이진아는 여러 콘서트와 페스티벌을 통해 마음을 어루만지는 섬세한 목소리와 더불어,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로 관객들을 매료시켜 온 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자유롭게 창작된 '이진아식 환상곡'으로 객석에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왔다. 한층 성숙해진 감성을 담아낸 이번 앨범 발매를 기념해 개최하는 공연인 만큼 더욱 깊고 따뜻해진 공감과 치유의 메시지가 기대된다.
이외에도 이진아는 쇼케이스와 팬사인회, 자체 콘텐츠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더욱 적극적인 행보를 예고했다.
[이진아./ 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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