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리튬 매장지가 미국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네바다와 오리건주 접경지에 걸쳐있는 지역에서 발견된 리튬의 매장량이 세계 최대 규모에 가까운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는 이곳의 매장량이 세계 최대 중 하나일 가능성이 있다며 전기차로의 전환에 큰 파급효과를 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벨기에 지질학자는 이곳의 매장량이 사실이라면 리튬의 가격과 공급 뿐만 아니라 지정학적 문제에도 중대 변화가 생길 수 있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미국 네바다와 오리건주 접경지에 걸쳐있는 지역에서 발견된 리튬의 매장량이 세계 최대 규모에 가까운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는 이곳의 매장량이 세계 최대 중 하나일 가능성이 있다며 전기차로의 전환에 큰 파급효과를 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31일 발간된 사이어슨어드밴스를 통해 공개된 연구에서 오리건 주립대와 GNS사이언스, 미국 리튬 기업 협회 소속 지질 전문가들은 화산 폭발로 생긴 분지인 맥더미트 칼데라에 리튬 약 2000만에서 4000만t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것은 칠레와 호주의 매장량과는 비교가 안되는 규모라고 밝혔다.
벨기에 지질학자는 이곳의 매장량이 사실이라면 리튬의 가격과 공급 뿐만 아니라 지정학적 문제에도 중대 변화가 생길 수 있다고 했다.
아직 신중한 시각도 남아있다.
지정학 전략 전문가인 피터 자이한은 폭스비즈니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아직 더 조사가 필요하다며 이곳의 인프라 건설이 우선이라고 했다.
자동차 업체들은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리튬 부족 가능성에 확보에 열을 올려왔다.
리튬 부족은 올해 전기차 대량 판매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앞으로 10년동안 리늄 생산량은 3배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전기차 등 수요는 이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