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3개 공공기관 '대학생 전북 청렴지킴이'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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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내 3개 공공기관은 11일 '대학생 전북 청렴지킴이' 합동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역 내 공공기관이 합동해 도내 대학생(휴학생, 졸업생 포함)을 모집·운영하는 대학생 전북 청렴지킴이는 공공기관의 청렴 활동 및 ESG 활동에 대해 알리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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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지역 내 3개 공공기관은 11일 '대학생 전북 청렴지킴이' 합동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기관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한국수자원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 등 모두 3곳이다.
지역 내 공공기관이 합동해 도내 대학생(휴학생, 졸업생 포함)을 모집·운영하는 대학생 전북 청렴지킴이는 공공기관의 청렴 활동 및 ESG 활동에 대해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10명은 앞으로 청렴문화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청렴 캠페인 활동 등 9~10월 약 2개월 동안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청렴 서약식을 시작으로 기관별 청렴도 향상 정책 및 제도 설명, 향후 일정에 대한 소개로 진행됐다.
농어촌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전북 청렴지킴이 활동을 통해 청년 시각에서 바라보는 공공기관의 청렴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높아진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고 청렴 기관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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