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증평군, 증평 3산단 본격 추진

이주현 2023. 9. 11. 1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와 증평군은 11일 사업시행자인 계룡건설산업과 증평 3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산단 조성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충북도 저발전지역 투자유치 기반 조성 전략 일환으로 증평 2산업단지 조성 이후 대규모 산업 용지가 없어 투자유치 기반이 열악했던 증평군에 증평 3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와 증평군은 이번 사업으로 투자유치를 통한 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도와 증평군은 11일 사업시행자인 계룡건설산업과 증평 3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산단 조성에 나선다. /충북도.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도와 증평군은 11일 사업시행자인 계룡건설산업과 증평 3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산단 조성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충북도 저발전지역 투자유치 기반 조성 전략 일환으로 증평 2산업단지 조성 이후 대규모 산업 용지가 없어 투자유치 기반이 열악했던 증평군에 증평 3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 계획된 투자사업 이행과 향후 투자 규모 확충 노력 △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노력 △ 환경유해물질 배출기준 준수 등이다.

증평 3산업단지는 민간개발방식으로 계룡건설산업에서 1516억원 사업비를 투입, 도안면 송정리 일원에 23만평 규모로 추진한다. 2024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후 토지 보상을 신속히 추진하여 2025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증평군은 청주시와 진천군, 음성군과 근접한 입지적 특성과 충청내륙고속화도로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라 산업용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충북도와 증평군은 이번 사업으로 투자유치를 통한 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