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리, 혈액암 투병 안성기 근황 공개…미소 가득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안성기 근황이 공개됐다.

배우 최리는 9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안성기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안성기와 최리는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선후배이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유리잔을 손에 든 채 나란히 앉아 미소 짓고 있다.

안성기는 지난해 혈액암 투병 소식을 알렸다. 안성기는 2019년 혈액암 진단 후 치료를 받고 2020년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재발되면서 2년 넘게 투병 생활을 했다.

한동안 눈에 띄게 수척해진 모습으로 모두를 안타깝게 했던 안성기는 최근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건강을 많이 회복한 근황을 전했다.

올해 제4회 4.19 민주평화상, 제10회 들꽃영화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안성기는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던 시기에 건강에 문제가 생겨 한동안 투병 생활을 했지만, 건강을 거의 회복했다"며 의지를 보였다.

(사진=최리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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