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재즈의 향연'…10월 8일 ACC 빅도어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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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오는 10월 8일 오후 6시 광주 금남로 ACC 예술극장 야외무대에서 '2023 ACC 빅도어콘서트'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ACC 빅도어콘서트'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의 빅도어를 열고 야외에서 즐기는 뮤직콘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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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오는 10월 8일 오후 6시 광주 금남로 ACC 예술극장 야외무대에서 '2023 ACC 빅도어콘서트'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ACC 빅도어콘서트'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의 빅도어를 열고 야외에서 즐기는 뮤직콘서트다.
세계적인 재즈 기타리스트 '줄리안 라지(Julian Lage)'와 8명의 색소폰과 3명의 리듬섹션이 더해진 '남유선의 Breath of 8', 광주를 기반으로 구성된 'G.J.Unity(Groove Jazz Unity)'의 무대가 펼쳐진다.
첫 무대를 열 'G.J.Unity'는 재즈의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적으로 발전시킨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재즈 색소포니스트겸 작곡가 남유선이 한국 재즈 역사상 처음으로 8개의 색소폰 프로젝트 'Breath of 8' 공연을 펼친다.
재즈, 비밥, 블루스, 컨트리 등 다방면에서 출중한 기량을 보여온 재즈 기타리스트 줄리안 라지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콘서트 입장권은 2만원이며, ACC 누리집(www.acc.go.kr)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콘서트 당일인 10월 8일은 오전 10시부터 현장 판매한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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