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귀환어부 인권침해 사건' 민관정 토론회 개최

구나연 2023. 9. 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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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북한으로 강제로 끌려갔다가 돌아온 뒤 간첩으로 내몰린 이들의 피해를 회복해줄 특별법 도입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개최한 '납북귀환어부 인권침해사건 토론회'에서는 "실질적이고 빠른 배상과 보상을 위해 특별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한국전쟁 이후 납북 어부는 3천7백 명이 넘는데 지난해 진화위는 피해자 982명에 대해 직권조사 결정을 한 바 있습니다.

해당 기사를 전하면서 앵커가 '납북귀환어부' 발음을 잘못해 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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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나연 기자(ku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523656_361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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