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머니' 자존심에 포기는 없다...1월 레반돕 재도전, 바르샤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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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머니'에 포기는 없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이 1월 특급 공격수 영입에 재도전한다.
최근 사우디 클럽들이 레반도프스키와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케빈 더 브라위너에게 영입 제안을 건넸다 '퇴짜'를 맞았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현지 매체 'ESPORT3'에 따르면 사우디 여러 클럽들이 1월 이적 시장에서 레반도프스키에 새로운 제안을 건넬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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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오일머니'에 포기는 없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이 1월 특급 공격수 영입에 재도전한다. 주인공은 FC바르셀로나의 '득점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다.
최근 사우디 클럽들이 레반도프스키와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케빈 더 브라위너에게 영입 제안을 건넸다 '퇴짜'를 맞았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사우디 클럽들은 30대 초중반에 접어들며 '황혼기'에 접어든 두 사람에게 나름 '전략적'인 접근을 했지만, 두 사람의 빅리그에 대한 열정을 계산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포기는 없다. 현지 매체 'ESPORT3'에 따르면 사우디 여러 클럽들이 1월 이적 시장에서 레반도프스키에 새로운 제안을 건넬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우디 리그는 1월1일부터 30일까지 이적 시장이 열릴 예정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다수의 클럽이 경험이 풍부한 레반도프스키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바르셀로나가 레반도프스키를 붙잡아두기 위한 치열한 경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분데스리가 최고의 득점원으로 활약하며 명성을 쌓았고, 지난해 여름 바르셀로나로 전격 이적했다. 데뷔 시즌 리그 23득점을 몰아치며 바르셀로나의 리그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리그 포함, 모든 대회 46경기를 뛰며 33골 8도움을 기록해 스페인에서도 변함 없는 득점 감각을 과시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바르셀로나와의 계약 기간이 3년 더 남아있다. 1년 연장 옵션도 있다. 바르셀로나가 여름도 아니고, 시즌 중반인 겨울에 레반도프스키를 떠나보낸다는 건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몇 년간 이어지는 재정 압박을 감안할 때, 35세 베테랑 선수에게 엄청난 제안이 들어온다면 거절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게 현지 전망이다.
당장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는 없지만, 주앙 펠릭스를 임대로 데려와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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