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임업인과 함께 '발목잡는' 산림규제 타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은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올 하반기 규제개선 과제 논의를 위한 '산림분야 규제혁신 전담팀(T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 청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임업인 및 산림산업계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 산림분야의 규제혁신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임업인 및 산림산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산림산업 활력 제고를 위해 과감한 규제혁신 추진
남 청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임업인 및 산림산업계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 산림분야의 규제혁신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임업인 및 산림산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림사업 융자조건 완화 △복구비 예치기간 연장 △귀산촌 창업자금 신청 연령제한 완화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신청 시 보호협약 경과기간 삭제 등 임업현장 애로 해소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하반기 세부 방안을 마련했다.
산림청은 산림분야 규제로 인한 불편 해소를 위해 임업인 등의 건의사항을 수용해 규제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가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현장 소통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지난해 227건, 올 상반기 68건 등 총 295건의 현장목소리를 반영, 규제개선을 추진중이다.
올 하반기에는 청년임업인 및 귀산촌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산림분야 일자리(창업) 지원을 위한 규제를 집중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년규제 발굴단'을 구성을 마치고 규제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임업인 삶의 질 향상과 산림분야 경제혁신 기반 마련을 위해 과감한 규제혁신이 필요하다"면서 "이는 산림 르네상스 실현의 밑거름"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