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립도서관, 다채로운 '독서의 달' 프로그램 마련

김종효 기자 2023. 9. 11. 1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임실군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펼쳐보자, 책도 꿈도'를 주제로 독서문화 확산에 나선다.

군립도서관은 독서의 달 행사를 이달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라며 교육, 전시, 참여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도서관 이용을 권장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심민 군수는 "이번 9월 독서의 달 행사가 군민들이 더욱 활발히 도서관을 이용하고 생활 속에서 책을 더 가까이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펼쳐보자, 책도 꿈도'를 주제로 독서문화 확산에 나선다.

군립도서관은 독서의 달 행사를 이달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라며 교육, 전시, 참여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도서관 이용을 권장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뜻밖의 선물'이란 도서관 이용자 랜덤 이벤트를 실시하며 날짜별로 첫번째 대출자, 서가에 숨겨져 있는 이벤트 쿠폰 찾기 등을 진행, 당첨자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지급한다.

또 '극한 직업: 도서관 책'이라는 제목의 훼손도서 전시코너를 마련,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도서 훼손에 대한 경각심과 도서관 책에 대한 주인의식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이어 오는 14일에는 박채란 동화작가가 초빙돼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 또는 양육자들을 위한 '그림책부터 읽기책까지'란 주제의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또 16일에는 '토요 감성 그림클래스'란 제목으로 아크릴 캔버스화 그리기 일일 특강도 펼쳐진다.

이외에도 2023년 임실군립도서관 다독어워즈, 다독자의 서재 북큐레이션, 연체자 특사, 듬북(Book)드림 등을 운영하며 도서관 이용 및 책 읽기 문화 활성화를 도모한다.

심민 군수는 "이번 9월 독서의 달 행사가 군민들이 더욱 활발히 도서관을 이용하고 생활 속에서 책을 더 가까이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