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우, 이상엽과 훈훈 투샷…'순정복서' 절친 케미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김상우가 이상엽과 함께한 셀카 인증샷을 공개했다.

11일 김상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순정복서와 함께해요! 밤 9시 45분 KBS 2TV 본방 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KBS2 월화 드라마 ‘순정복서’에 함께 출연한 이상엽과 찍은 훈훈한 투 샷 셀카가 담겨 있다.

‘순정복서’에서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 분)의 후배 직원 고선재 역으로 분한 김상우는 이상엽과 함께 미소를 지으며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친근한 모습으로 다정한 절친 케미를 자랑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훈훈함의 정석”, “너무 잘생겼어요~”, “선재 오빠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극 중 김상우가 연기하는 고선재는 S&P 스포츠 에이전트의 직원으로 뺀질거리고 남 눈치 안 보는 엉뚱하고 독특한 매력을 가진 청년이지만 에이전트 일을 좋아하고 본인이 맡은 일을 찰떡같이 잘 해내는 캐릭터로 매 회차마다 웃음을 유발해 재미를 더하는 신 스틸러로 활약 중이다.

그동안 드라마 ‘여왕의 교실’, ‘안녕? 나야!’, ‘이리와 안아줘’, ‘리턴’, ‘징크스’, ‘유튜버 클라쓰2’,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영화 ‘특별시민’, ‘세트플레이’ 등의 작품에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내 온 김상우가 ‘순정복서’를 통해 보여준 새로운 모습에 앞으로의 활동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상우가 출연하는 KBS2 월화드라마 ‘순정복서’는 매주 월,화 밤 9시 45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