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국립대 육성사업 평가에서 최고 A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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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580@naver.com)]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2023년도 국립대학육성사업 계획 평가에서 올해 평가 등급 중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으면서 70 여억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게 됐다.
양오봉 총장은 "이번 A등급 평가는 학생중심 대학, 지역상생 대학, 글로벌 허브 대학으로 변화하려는 전북대학교의 의지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우리대학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플래그십 대학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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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기자(=전주)(chin580@naver.com)]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2023년도 국립대학육성사업 계획 평가에서 올해 평가 등급 중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으면서 70 여억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게 됐다.
전북대는 11일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 확대 등 학생중심 학사제도 개편 목표와 계획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평가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지역 주요 현안을 공동 해결하는 등 국가와 지역의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변화하고, 학령인구 감소 등에 대응하여 대학 간 교육․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 거점국립대학 및 전북권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연구 분야에서는 기초보호학문 분야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특성화 연구 지원체계를 확립해 국가․지역발전을 견인할 ‘글로벌 Top 100’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선도 융복합 교육 확대와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통해 국가와 지역산업을 선도하는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함께 역량강화 지원 확대, 전북권 정주 지원을 통해 세계와 지역을 리드하는 글로컬 인재를 키울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전북대는 교육혁신 및 학생중심 교육지원시스템 혁신으로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 혁신성장 글로벌 연구성과 창출로 Global Top100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닦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오봉 총장은 “이번 A등급 평가는 학생중심 대학, 지역상생 대학, 글로벌 허브 대학으로 변화하려는 전북대학교의 의지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우리대학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플래그십 대학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은 전국의 국립대학을 지역 균형 발전의 중심 거점으로 구축하고 각 국립대의 자율 혁신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최인 기자(=전주)(chin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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