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문화관광재단, 반부패 청렴 경영 선언 등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은 11일 재단 회의실에서 재단 반부패 청렴 경영을 선언했다.

이날 선언식은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경영진 및 전 직원의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최병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직원은 반부패 청렴 서약을 통해 금품·향응을 일절 수수치 않고 지위를 남용하지 않을 것을 결의하며 원리원칙에 따라 업무를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최병권 대표이사는 "공직자로서 최우선 가치인 청렴을 전 직원이 스스로 각인함으로써 부정부패를 예방하고자 한다"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산가정어린이집연합회 원장 대상 소통 교육

울산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권혜정)는 12일 울산시청에서 울산가정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원 경영을 잘하기 위한 소통교육'을 진행한다.

'유보통합'이라는 교육정책 변화 속에서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이 차별 없는 환경에서 평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지, 원장들이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본다.

아이생각 연구소 권문정 대표를 초청해 소통을 잘하는 리더 등 2시간 동안 교육한다

권혜정 회장은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이 잘 자라야 희망 있는 미래를 꿈꿀 수 있다"며 "원장 교육뿐만 아니라 교사 교육, 부모 교육도 이뤄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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