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동시조합장선거 위반…전북 선거사범 2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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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과 관련해 전북에서의 선거사범이 22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3·8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수사한 사건은 총 85건에 달한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수사해 이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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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수수 174명 최다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과 관련해 전북에서의 선거사범이 22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3·8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수사한 사건은 총 85건에 달한다. 수사대상에 오른 인물들만 하더라도 221명이다. 경찰은 이 중 7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하고, 86명은 불구속 조사해 송치했다.
유형별로는 금품 수수가 174명(78.7%)으로 가장 많았고, 허위사실 유포 21명(9.5%), 선거운동방법 위반 10명(4.5%) 순이었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수사해 이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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