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렵고 아픈 몸"…'아토피 인식 개선' 캠페인 팝업전시

송연주 기자 2023. 9. 1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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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은 아토피피부염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의 흠:집–가픈 몸에 새겨진 집, 밥, 잠의 기록'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4일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을 맞아 14~17일 서울 연남동에서 진행된다.

이번 팝업 전시는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의 집·밥·잠에 얽혀있는 양가적인 감정과 경험을 다양한 전시 콘텐츠로 구현했다.

사노피와 아토피피부염 환자 단체 중증아토피연합회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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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7일 서울 연남동에서 진행
[서울=뉴시스]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은 아토피피부염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의 흠:집 – 가픈 몸에 새겨진 집, 밥, 잠의 기록'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사노피 제공) 2023.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은 아토피피부염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의 흠:집–가픈 몸에 새겨진 집, 밥, 잠의 기록'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4일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을 맞아 14~17일 서울 연남동에서 진행된다.

이번 팝업 전시는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의 집·밥·잠에 얽혀있는 양가적인 감정과 경험을 다양한 전시 콘텐츠로 구현했다. 대중을 대상으로 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의 아픔에 함께 공감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사노피와 아토피피부염 환자 단체 중증아토피연합회가 함께한다.

환자들이 직접 제작한 생성형 AI 드로잉 아트를 포함해 가렵고 아픈 고통 속 잠 못 드는 밤을 시·청각적으로 형상화한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 5인이 작가로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래퍼 씨클, 유튜버 정원희를 포함해 중증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5명의 환자들은 아토피피부염 환자로서의 고통과 희망을 주제로 직접 생성형 AI드로잉 아트를 제작했다.

환자들이 참여한 생성형 AI드로잉 아트 총 10점은 나의 흠:집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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