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13일까지 국유부동산 165건 공개 대부·매각

이현동 기자 2023. 9. 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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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11일부터 13일까지 총 165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

캠코에 따르면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으며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캠코는 활용 가능한 유휴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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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로고./뉴스1 DB

(부산=뉴스1) 이현동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11일부터 13일까지 총 165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

캠코에 따르면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으며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캠코는 활용 가능한 유휴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나 주거용 건물 등 신규 물건 91건 및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74건이 포함돼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개찰시각은 14일 오전 10시로 예정돼 있다.

입찰에 참여하기 전 온비드에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전자입찰용(범용)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 등록해야한다.

자세한 공고 사항 및 입찰정보는 온비드 누리집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코 관계자는 “부동산의 형태나 위치 등 현황을 사전에 직접 확인해보는 것이 좋으며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도 고려해 입찰에 참가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lh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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