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 견본주택 1만명 몰려

최용준 2023. 9. 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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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은 광주광역시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 견본주택이 문을 연지 3일간 1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광주시 북구 동림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에 전용면적 84·94·101㎡의 총 7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대규모 운암산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고 보행육교(시공예정)을 통해 곧바로 영산강 수변공원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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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 견본주택을 방문한 예비청약자들이 디오라마를 살펴보고 있다. 우미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우미건설은 광주광역시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 견본주택이 문을 연지 3일간 1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광주시 북구 동림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에 전용면적 84·94·101㎡의 총 73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임대 분 74가구를 제외한 66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대규모 운암산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고 보행육교(시공예정)을 통해 곧바로 영산강 수변공원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일부 가구에서는 운암산과 영산강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차량은 지하에 주차하고(근린생활시설 제외) 지상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됐다. 조경면적 비율도 전체의 약 45%로 높여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채광 및 통풍을 높였으며,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일부 주택형 제외)를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확대했다. 여기에 일부 주택형은 오픈형 테라스로 설계해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추석 연휴가 끝난 뒤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단지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광주시·전라남도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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