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20살 때 지인에게 명의 빌려주고 압류 통보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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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가 지인에게 사기당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풍자는 갓 스무 살이 됐을 때 친한 언니의 권유로 핸드폰을 해준 적 있다고 하면서 "어차피 요금은 언니가 알아서 낼 테니까 해줬다. 그런데 3달 뒤에 보증보험에서 연락이 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보증보험은 풍자에게 모든 게 압류될 거라고 경고했다고.
풍자는 "당시 200만 원이 되는 돈이었다. 그때는 너무 큰 돈이라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더라"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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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가 지인에게 사기당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도망쳐-악마와 손절하는 완벽한 타이밍’(이하 ‘도망쳐’)에는 돈 문제로 지인과 손절한 사연들이 공개됐다.
풍자는 갓 스무 살이 됐을 때 친한 언니의 권유로 핸드폰을 해준 적 있다고 하면서 “어차피 요금은 언니가 알아서 낼 테니까 해줬다. 그런데 3달 뒤에 보증보험에서 연락이 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보증보험은 풍자에게 모든 게 압류될 거라고 경고했다고. 풍자는 “당시 200만 원이 되는 돈이었다. 그때는 너무 큰 돈이라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더라”라고 호소했다.
이어 “그 언니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그 돈이 있었으면 그 핸드폰으로 소액 결제를 했겠니?’ 그러더라 말문이 턱 막혔었다”라고 전해 분노를 자아냈다. 이를 듣던 한혜진은 “그러니까 20대 초반에는 주변 언니, 오빠들을 조심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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