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대산에 1㎞ 구간 맨발 산책로 조성…세족장도 설치

장지현 2023. 9. 11. 15: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북구 동대산에도 맨발로 등산할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됐다.

11일 울산 북구에 따르면 동대산 신흥사 입구∼신흥재 1㎞ 구간 등산로가 돌멩이 등 정비를 거쳐 맨발 산책로로 조성됐다.

북구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수시로 정비·관리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맨발 산책로 관련 주민들 수요가 커서 조성했다"며 "앞으로 이용객 추이를 지켜보며 신발장·안내판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맨발과 손풍기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늦더위가 이어진 1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찾은 시민이 휴대용 선풍기를 들고 맨발로 걷고 있다. 2023.9.10 nowwego@yna.co.kr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북구 동대산에도 맨발로 등산할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됐다.

11일 울산 북구에 따르면 동대산 신흥사 입구∼신흥재 1㎞ 구간 등산로가 돌멩이 등 정비를 거쳐 맨발 산책로로 조성됐다.

산책로 입구에 간이 세족장도 설치해 맨발 걷기 후 발을 씻을 수 있도록 했다.

북구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수시로 정비·관리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맨발 산책로 관련 주민들 수요가 커서 조성했다"며 "앞으로 이용객 추이를 지켜보며 신발장·안내판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jang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