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빅스톰 배구단, 홍천서 유소년 선수 대상 ‘일일 배구교실’

이종재 기자 2023. 9. 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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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HVDC건설본부와 강원본부 홍천지사,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은 9일 홍천군민스포츠센터에서 배구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일일 배구 교실'을 열었다.

한국전력공사 HVDC건설본부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홍천군체육회와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유소년 배구선수들과의 교류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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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VDC건설본부 “앞으로도 교류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한전 빅스톰 배구단, 홍천서 유소년 선수 대상 ‘일일 배구교실’.(한국전력공사 HVDC건설본부 제공) 2023.9.11/뉴스1

(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한국전력공사 HVDC건설본부와 강원본부 홍천지사,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은 9일 홍천군민스포츠센터에서 배구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일일 배구 교실’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홍천 남산초등학교 여자 배구부, 홍천군체육회 산하 홍천여자중·고등배구클럽 선수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6월 홍천 유소년 배구선수들과 처음 인연을 맺은 빅스톰 배구단은 내년에 다시 보자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빅스톰 소속 김주영·임성진·장지원 3명의 선수들이 올해에도 홍천군민스포츠센터를 찾아왔다.

오전에는 훈련복 등 훈련용품 전달과 함께 유소년 선수들의 서브, 리시브 등 기본기 훈련, 미니게임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빅스톰 선수들이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 모여 앉아 훈련 방법, 부상 극복 요령 등 프로 선수들만의 노하우를 전수해주고, 팬사인회 및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전력공사 HVDC건설본부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홍천군체육회와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유소년 배구선수들과의 교류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에 한전이 이바지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이를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전 빅스톰 배구단, 홍천서 유소년 선수 대상 ‘일일 배구교실’.(한국전력공사 HVDC건설본부 제공) 2023.9.11/뉴스1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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