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물 분야 최고 권위 '크리스털 어워드' 아시아 최초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11일 국제수자원협회(IWRA)가 수여하는 물 분야 최고 영예인 크리스털 어워드(Crystal Drop Award)를 아시아 최초로 수상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물 분야 세계 최고 권위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공사가 보유한 기술력이 국제사회 물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개발의 초석으로 역할 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11일 국제수자원협회(IWRA)가 수여하는 물 분야 최고 영예인 크리스털 어워드(Crystal Drop Award)를 아시아 최초로 수상했다.
크리스털 어워드는 국제수자원협회가 주관해 세계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관 또는 개인에게 수여하는 물 분야 최고 표창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제1회 수상자인 유니세프를 비롯 유엔환경계획(UNEP), 국제물관리연구소(IWMI) 등이 있다.
이번 수상은 아시아 기관 또는 개인을 통틀어 최초 수상으로 한국의 물관리 기술 및 역량을 세계 무대에 알림으로써 대한민국의 물 분야 글로벌 위상 제고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그 간 한국수자원공사는 도시 물순환 전 분야에 대해 기능 및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스마트물관리 국제표준 등을 마련하며 국제사회에 기여해 왔다.
2020년 7월부터 국제수자원학회, 아시아물위원회와 함께 도시 물관리 체계 및 기능을 평가하기 위한 스마트 워터시티 국제표준 및 인증을 개발해 왔다.
도시 물관리, 수재해 관리 및 물 공급·처리 분야 등에 AI, 디지털 트윈 등 혁신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스마트 물관리 체계를 제시해 기후위기 시대 글로벌 물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마련 및 국제적 공론을 주도해 왔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물 분야 세계 최고 권위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공사가 보유한 기술력이 국제사회 물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개발의 초석으로 역할 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