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올 가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86명 모집

신관호 기자 2023. 9. 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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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은 올 가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인력 386명을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인력은 북부지방산림청 소속 6개 국유림관리소(춘천, 홍천, 서울, 수원, 인제, 민북지역관리소)의 관리지역 내 배치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달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관리소별 응시원서를 받아 서류심사, 체력·실습검정, 면접 심사를 통해 이들 인력을 최종 선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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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전문예방진화대 활동 자료 사진. (북부지방산림청 제공) 2023.9.11/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은 올 가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인력 386명을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인력은 북부지방산림청 소속 6개 국유림관리소(춘천, 홍천, 서울, 수원, 인제, 민북지역관리소)의 관리지역 내 배치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달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관리소별 응시원서를 받아 서류심사, 체력·실습검정, 면접 심사를 통해 이들 인력을 최종 선발할 방침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의 이번 선발은 평년보다 조기에 인력을 확보하는 것으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과 건조한 날이 증가함에 따라 결정된 것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산불진화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산을 사랑하는 유능한 인재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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