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숲, 생명의 지구' 대구 신세계백화점 내셔널지오그래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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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의 메시지를 전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이 대구에서 열린다.
11일 대구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8층 문화홀에서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이 진행된다.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관계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전시를 통해 숲과 자연의 중요성을 많은 사람이 알게 되고 가족들과 학생의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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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기후 위기의 메시지를 전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이 대구에서 열린다.
11일 대구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8층 문화홀에서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이 진행된다.
전시는 '치유의 숲, 생명의 지구'를 주제로 숲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기후 위기의 메시지를 전하고 지구의 종을 보호하기 위해 숲을 지켜야 하는 이유가 있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 50여점이 전시되며 5개 영역의 전시 공간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특별 전시 공간, 영상존, 이벤트존 등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관람객에게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지도를 무료로 제공한다. 영수증 종이를 활용한 카메라를 도입해 전시회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추억을 남기는 등 행사를 통해 지구를 위한 전시회의 취지를 더욱 뜻깊게 만들 예정이다.
한국에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를 바란다는 취지를 전달하며 전시를 위해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작가 7명이 사진을 무료로 후원했다.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관계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전시를 통해 숲과 자연의 중요성을 많은 사람이 알게 되고 가족들과 학생의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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